Blue night 시리즈 작업입니다.
도시의 밤에서 느껴지는 고독감, 어둠속에서 빛나는 불빛을 바라볼 때의 왠지모를 쓸쓸함을 표현하려 했던 작업입니다.
블렌더, 그리즈펜슬, 애프터이펙트를 사용했습니다.
원경에 있는 도시를 3d로 만드는 건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, 실사를 가져와 쉐이더로 작업해 창문이 따로 반짝이는 느낌을 주었습니다.
작업하며 여러모로 gif의 한계를 체험했습니다. 용량 줄이기 어렵고, 길이는 짧고, 화질은 안좋고...다음부턴 webp로 시도해볼 생각입니다.